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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산 루프탑 있는 수제버거 맛집 더백테라스 정보와 리뷰

용산 루프탑 있는 수제버거 맛집 더백테라스 정보와 리뷰

 

 

 오늘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햄버거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용산역이나 용산 아이파크몰에는 종종 갔었는데 그 안에서가 아닌 밖에서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고 제가 수제버거를 굉장히 좋아하다보니 가게된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4호선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191m로, 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건물의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 토요일에는 11:00 ~ 22:00 이고 일요일에는 11:30 ~ 22:00 이며

월요일 ~ 금요일에는 15:30 ~ 17:00에 브레이크타임을 가지지만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을 갖지 않고

21:00에 라스트오더 입니다.

 

 

 

 

 

 

계단을 올라가 3층으로 가면 이런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부터 감성적인 느낌을 잘 살렸겠구나 라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

 

 

 

 

 

내부로 들어가보면, 펍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방문 시간은 평일 오후 6시쯤이었는데, 다행히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퇴근한 사람들이 하나둘 오는지 어느새 가게가 꽉 차있었습니다. 내부가 햄버거집 치고 꽤 넓었고 아주 깔끔하게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답답하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고 굉장히 좋았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아직 겨울 분위기를 예쁘게 내기 위해 트리 장식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4인석, 6인석 등 넓은 자리도 많습니다.

 

 

 

 

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이 버거집의 시그니쳐의 맛을 보기 위해 가게 이름이 들어간 '더백버거' 단품과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의 메뉴판 입니다. 사진들이 조명때문에 조금 뚜렷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버거 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아 '치킨봉&치킨윙' 도 주문했습니다. 주류에는 보편적인 수제버거 집이 그렇듯 맥주가 있었고 조금 다르게 하이볼과 메뉴판 사진에는 없지만 다양한 와인도 있었습니다. 주류의 다양함이라는 특색때문에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많이 오는 구나 싶었습니다. 주문은 카운터로 가서 하고 음식은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카운터 바로 오른쪽에 식기나 물, 물티슈 등이 있는데 셀프로 가져오셔야합니다.

 

 

더백버거

 

 

이것이 더백버거 입니다. 사이즈는 조금 큰 편입니다. 특징은 짜거나 하진 않고 좀 담백한 맛이고 양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와 치킨봉 & 치킨윙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입니다. 저 튀어나온 베이컨이 특징입니다. 감자튀김도 넉넉하게 주지만 세트로 붙는 비용이 6500원이라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치킨봉 & 치킨윙은 13900원인데, 양이 적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꽤 매콤하여 매운것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은 꽤 충분했습니다. 맛은 엄청 특별하기보다는 무난하게 맛있는 수제버거집 입니다. 대신 분위기는 정말 좋고, 제가 방문한 날은 날이 너무 추워서 루프탑을 이용하지 못하고 이용하는 사람도 한명도 없었지만 날이 좀 풀린다면 데이트를 하러 오기에 아주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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